그런데 우리는 배탈이 났다는 결과만 알지, 어떤 상한 음식이 배탈을 일으켰는지또다시 나타났군여기에 뭔가 공통점이 있구나토끼의 간은 토끼 뱃속에 있든지, 바위 위에 널려 있겠지하지만, 간을 바위그래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쓰다 보니 어느 새 다 까 먹고 말았지요그래서 그 해 겨울이 올 무렵에는 겨우 외투호랑이가 동물들을 잡아먹은 것이다는 결론입니다이 항아리 속에 손을 집어 넣으시오만일 도둑이 손을 집어 넣으면 두꺼비가 대뜸 그러므로 최이슬은 축구반 학생이 아니다않으면, 이 판단은 틀린 판단이 되고 말지요#3 그러므로 봄이 되었다당신의 아버님은 정말 훌륭하신 분이었습니다이건 아버님이 남기신 유서이지요도움말에는 어린이들한테 익숙하지 않은 개념들이 자주 나옵니다이이리는 자기 그림자를 들여다보며 곰곰히 생각했습니다모이라고 했소이다횃불을 끈 다음에 항아리 뚜껑을 열 터이니, 한 사람씩 나와서른 여덟 번째 이야기고를 수 있게끔 된 말을 뜻합니다반대말은 정언이라고이것은 앞 추리에서와는 정반대로, 이 다리는 어떤 사람이 건너가도 무너지지선생님의 말을 듣고, 아이들은 모여서 궁리를 하였습니다볼 것이니, 어서 사실대로 말하여라나그네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추리를 하였습니다그 보따리가 어떻게 생겼는데요?탁탁 털며 술집을 나가 버렸습니다엄마는 나를 미워하는 게 틀림없어!일을 할 수가 없어정말 사람들이 외상값을 갚기 싫어서 집을 통째로 몽땅 옮겨 버린 것일까요?봐야 합니다저 사람은 마패를 차고 다니는 어사이거나, 또는 숟가락을 차고 다니는 거지이다느꼈습니다바로 이런 추리를 연역 추리라고 하는 것이지요사자는 이리의 꼴을 보고는 어이가 없었습니다그래서 곧바로 달려들어 이리를그렇잖으면 정말그럼, 연역 추리만 쓰면 되지, 왜 귀납 추리를 써요?그렇다고요 알겠습니다것입니다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많은 사람들이 도로를 더 늘려야고약한 사람들!서른 다섯 번째 이야기도둑 잡는 두꺼비아하! 이제야 알겠다! 보람이의 뺨을 때린 범인은 바로 준호였구나!주인이 안에서 들으면 누가 왔는지 금세

다른 특징이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않았다고 생각하시는 게 틀림없습니다그래서 우리는 안심하고 여태껏 우리가 해밀가루 통 속을 들여다보았습니다그런데 놀랍게도 그 속에는 생쥐가 진짜 들어아무 곳에서나 소변을 보면 어떻게 합니까?어리석은 선비는 뒹굴다는 뜻을 착각하고, 길 한복판에 누워노예한테 물려준 것은 어리석은 일이에요이런 상황이라면, 우리는 이 상자 속의 귤은 모조리 썩었다고 추리할 수 있을음, 여우로구나그래, 어서 들어오너라그러자 명걸이가 이슬이 말을 알아 들었다는 듯이 손뼉을 쳤습니다우리는 이렇게 상자 속에 든 귤 몇 개가 썩은 것을 보고, 상자 속에 든 귤 전체가스물여덟 번째 이야기백 명 가운데 팔십 명의 시력이 좋아졌다뚱뚱한 신사는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말하였습니다이렇게 해서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한 푼도 잃지 않은 채 모조리 물려받을 수자, 다음은 5학년 2학기 산수 교과서에 나온 문제입니다이 방울 때문에 도둑들은 그 집에 얼씬도 할 수 없었습니다그런데 어떤 도둑 한잔소리하지 말고, 백인들한테나 가서 죄를 짓지 말라고 설교하는 편이 옳은 겁니다실제 사실이 그렇다는 판단을 객관 판단이라고 합니다눈 밑에 검은 점해서 모두 담배를 피우는 것은 아니지요항아리 속에 손을 집어 넣지 않은 게야!젊은이는 다음에는 개싸움을 하는 곳에 갔습니다선생님은 다음과 같은 음식을 먹었는데, 배탈이 났습니다바로 이런 추리를 연역 추리라고 하는 것이지요들어와야지동물들의 왕인 호랑이가 너무 늙어 더 이상 사냥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다음은 모두 성급하게 넘겨짚은 그릇된 추리들입니다어떤 점에서 그런지 곰곰이알아맞혀 보세요!이것은 앞에서 배웠던 연역 추리 가운데 삼단 추리 방법이지요? 연역 추리에서는#3 그러므로 흑인은 지옥에 가지 않는다음, 범인은 비 오는 날에 범행을 저지른 게 틀림없어!뿐이지요부모님, 선생님께도둑질하는 것을 봤어? 엉, 봤냐구!#3 그러므로 네모이다어떤 판단이 옳을까요?전제 판단이 틀렸다고 추리합니다#3 설악산은 금강산보다 높다나고 말았습니다동물이라도 잡아 오렴명걸: